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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고 7일차 후기 / 갈비뼈 통증 / 정형외과 / 이춘택병원

doitchu 2020. 4. 3. 14:17

안녕하세요 두잇츄 입니다.

요즘 계속 교통사고 후기를 가져오고 있어요.

저의 최근 가장 큰 이슈가 교통사고 이기 때문이죠. 

계속해서 조금씩 아픈 만큼 병원도 다양하게 가고 있어서 포스팅할 내용이 많답니다.

아직 합의금은 논의하지 않아서 통원치료만 열심히 받고 있어요.

돈과 관련된 내용은 합의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은 사고 7일차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릴려고 해요.

지난 번부터 아팠던 갈비뼈 통증이 사고 이후에 좀더 극심해?졌기 때문에 정형외과를 가기로 했어요.

사고 나기전엔 내과를 2군데 다녀온 상태이구요. 

갈비뼈 근육통과 심리적인 원인이라고 각각의 병원에서 진단을 내려줬어요.

하지만 낫지 않았고, 사고나고 이틀 뒤인 목요일, 금요일 밤에 자료고 누웠는데

갈비뼈가 너무 아파서 갈비뼈를 손으로 잡고 잤습니다.... 

결국 수원 이춘택 병원 정형외과가서 x-ray를 찍어보았습니다.

 

굉장히 크고, 정형외과/내과로 진료과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1층 정문은 폐쇄하고 지하1층 주차장쪽으로 병원을 들어가야 합니다.

병원을 들어가기전, 체온을 재구요. 들어가면 입구 앉은 분이 신분증을 요구합니다.

최근 2주전에 어디를 다녀왔는지 확인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신분증이 없어서 주민등록번호를 불러드렸습니다.

지금와서 생각나는 건데, 일반 병원에서 주민번호을 알면 제가 해외나간 기록까지 알 수 있다는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개인정보가 너무 쑥쑥 빠져나가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특수한 상황이니 일단 넘어가보도록 하죠.

 

1층에 가서 자동차보험으로 한다고 접수를 하고, 첫진료를 하는 사람은 진료 전에 상담실로 갑니다.

어디가 아픈지 좀 더 자세하게 조사?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내가 아픈 곳과 가려고 하는 진료과가 맞는지 확인하고, 아픈 위치를 시스템에 기록하는 듯 싶었습니다.

 

2층 정형외과로 배정되고, 기다렸구요.

의사를 만나서 갈비뼈가 아프다고 얘기하고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x-ray를 찍는 영상의학과는 들어왔던 입구인 지하 1층에 있어요.

오늘 지하1층, 1층, 2층 계속 왔다갔다 자주 했습니다. 다행이 병원안에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모두 있었어요.

저는 에스컬레이터로 계속 이동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2층으로 가서 의사의 소견을 들었습니다.

이상이 없대요. 다행이면서도 허무했습니다.

나는 왜 아픈것인가 내과, 정형외과 모두 원인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죠.

의사가 외과를 가보라고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정형외과 의사 소견으로는 이상이 없대요. 골절, 염증 모두 없답니다.

그런데도 아프다면 외과를 가라고 했어요.

 

외과 후기는 내일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들 아프지 마시고, 다음 후기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